과기정통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0 인공지능 문제 해결 경진대회’ 



한림대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생  정재민씨가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생인 정재민씨가

‘2020 인공지능 문제 해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1등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정씨는 ‘얼굴 합성 사이버범죄 방지를 위한 탐지모델 개발’ 분야에서 

창의적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안면인식 모델을 제시해 최고상을 받게 됐다.
‘2020 인공지능 문제 해결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대회다.  

우주전파센터, 케이웨더, 육군, KB손해보험등 국내외 기업‧기관이 실무현장 플랫폼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제시하면, 참가자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열린 1차 예선을 통과한 150개팀은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린 결승에 진출했다.  

재난·농업·환경·의료·통신·금융·제조·미디어 분야에서 출제된 20개 문제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결승을 치렀다.

정씨는 “대학 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을 통한 지원, 수업을 통해 익힌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실전에 큰 도움이 됐다. 혼자 출전해 2개월간 대회를 치르느라 지친감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235